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는 저소득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IT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셋째주 수요일을 ‘IT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IT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들 기관과 행정의 소통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5월 봉사의 날에는 직원 및 IT업체 자원봉사자 4명이 서귀포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제일요양원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컴퓨터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점검하고, USB메모리 및 디지털카메라 작동오류 점검 및 대처요령 설명했으며, 정보화교육 참여방법도 안내했다.

정보화지원과는 특히 이달 21일부터 한달 간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