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0시35분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화물부두에서 부산선적 일진호(966t.시멘트 운반선) 선원 박모씨(70.부산시)가 바다에 추락, 동료 선원들이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박씨는 제주해경과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119에 의해 급히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회식을 끝내고 배에 오르던 중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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