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8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K군(17)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또 공범 C군(16)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 4일 오전 11시게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L씨(47)의 집에 침입, 휴대폰과 손목시계 등 87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K군 등은 또 지난 6일 오전 1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모 마트 앞에 세워져 있던 시가 2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