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들어간 만취한 30대가 119구조대원이 나타나자 유유히 해변으로 걸어나오는 해프닝을 연출.
15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용두암 해변가에서 만취한 A씨(35)가 바다에 들어가 한참동안 나오지 않자 친구인 B씨가 119구조대에 긴급 신고.
출동한 구조대원 5명이 일대 수색작업을 벌이자 A씨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해변을 나온 반면 구조대원들은 A씨의 모습을 보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해.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