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빈집털이범 '덜미'
농촌빈집털이범 '덜미'
  • 진기철
  • 승인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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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6일 농촌의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J군(15)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군은 지난 2월 21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K씨(57)의 집에 들어가 컴퓨터 1대(시가 114만원 상당)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20여 차례에 걸쳐 모두 81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J군은 훔친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통화를 했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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