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4일 손님을 가장해 편의점에 들어가 물품을 훔친 김모씨(49)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마트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휴대전화 충전기 2대를 훔치는 등 편의점 2곳에서 7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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