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장수촌 내달 4곳 선정
시범 장수촌 내달 4곳 선정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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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섬 제주에 시군별로 1마을씩 다음달에 시범장수촌이 4곳 선정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중 90세이상 장수노인 인구비율에 의거, 후보마을 20개 마을을 추천받고 (가칭)‘장수마을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장수노인 인구비율 이외에 생활, 문화요인, 자연환경요인, 장수마을 육성 가능성 및 마을주민 의지 등을 종합해 예비 장수마을로 4개 마을을 선정한 후 마읕주민 총의로 장수마을 지정 추천을 받아 다음달 시범장수마을 4곳을 지정한다.

도는 시범 장수마을에 대해서는 올해 장수마을 지정 배경 등을 넣은 장수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고 내년 1/4분기중 장수마을 지정 선포식을 거쳐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장수마을은 관광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전통 장수음식 개발, 장수보리․장수콩․장수당근 등을 장수 이미지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하고 콩잎, 깻잎, 옥수수, 감자 등을 직접 따서 직접 따서 맛볼 수 있는 장수체험농장과 먹거리 체험식당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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