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기능해야 할 노래연습장의 일부가 여전히 주류 판매 및 도우미 고용ㆍ알선 등 탈ㆍ불법행위를 일삼고 있어 단속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
서귀포시민 이 모씨는 최근 시청 인터넷신문고에 올린 글을 통해 “탈ㆍ불법 노래연습장이 활개를 치고 있어 단속을 건의했는데도 관할부서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없다”며 “이러니 노래연습장이 버젓이 유흥업소처럼 희희낙낙 휘파람 불며 주류 판매와 도우미 고용ㆍ알선 등 퇴폐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고 주장.
이 씨는 이어 “노래연습장은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청소년 또는 가족들이 마음 놓고 출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행정당국은 불구경하듯 뒷짐만 지지 말고 경찰과 함께 철저히 단속해 이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시켜 달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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