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만명 찾아…전년동기比 5% 늘어
올들어 4월말 현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171만5700여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59만700여명, 외국인관광객은 12만5000여명 등 총 171만57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63만4100여명보다 5% 늘었다. 내국인은 4.6%, 외국인은 9.8% 증가했다.
내국인 여행 목적별로 보면 휴양 및 관람이 104만61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여행 19만3400여명, 회의 및 업무 14만8900여명, 레저스포츠 12만1200여명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일본인이 5만43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3만8400명, 대만 1만3730명, 싱가폴 4140명, 미국 4050명, 말레이시아 3470명, 홍콩 2810명 등의 순이다.
관광수입은 내국인 5124억, 외국인 1566억원 등 총 6691억원으로 전년동기 5490억원보다 21.8%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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