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동쪽 305km해상에서 서귀선적 연승어선 삼성호(29t)가 기관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다며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을 급파, 구조에 나섰다. 삼성호에는 선장 김모씨(50) 등 선원 9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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