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4일간 단속 150건 적발
경찰이 이륜차(오토바이) 불법 주행문화를 바꾸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인도와 횡단보도를 주행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난폭운전으로 차량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집중 단속을 시작한 지난 1일부터 4일간 모두 150건의 불법운행 오토바이를 적발했다. 위반 유형은 안전모 미착용이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난폭운전 8건, 인도 및 횡단보도 주행 6건, 기타 2건 등이었다.
경찰은 이륜차 주행문화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때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