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8일 훔친 건축자재를 매입한 송모씨(48)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상을 운영하는 송씨는 지난달 6일 오전 10시께 고모씨(24)가 야적장을 돌며 훔친 쇠파이프와 폼 등 430kg의 건축자재를 8만여원에 매입하는 등 16차례에 걸쳐 262만여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매입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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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8일 훔친 건축자재를 매입한 송모씨(48)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상을 운영하는 송씨는 지난달 6일 오전 10시께 고모씨(24)가 야적장을 돌며 훔친 쇠파이프와 폼 등 430kg의 건축자재를 8만여원에 매입하는 등 16차례에 걸쳐 262만여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매입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