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방재본부 재난대응과 직원 38명은 매달 1인 1000원씩 3만8000원을 모아 생일을 맞는 직원들에게 생일 케익과 재래시장 상품권을 선물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직원간, 가족간 화합과 ‘~탓 없는 119’ 직장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
이들은 가정의 달에 ‘아빠 직장 방문하기’, ‘가족간 상견례’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특히 자녀들로부터 평소 바쁜 일을 하는 119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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