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사우나를 돌며 금품을 훔친 K군(17) 등 10대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 2월 10일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사우나 휴게실에서 강모씨(43)의 옷장에서 현금 7만원 등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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