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2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213km해상을 항해중이던 성산선적 연승어선 억수호(29t)가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항해를 할 수 없다며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사고해역에 3000t급 구난함을 급파 구조에 나섰다.
한편 억수호에는 선장 우모씨(52) 등 7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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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2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213km해상을 항해중이던 성산선적 연승어선 억수호(29t)가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항해를 할 수 없다며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사고해역에 3000t급 구난함을 급파 구조에 나섰다.
한편 억수호에는 선장 우모씨(52) 등 7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