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비싼 주택 7억9천만원
가장비싼 주택 7억9천만원
  • 진기철
  • 승인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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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만9411호 가격 공시

제주시는 단독주택 4만9411호에 대한 주택가격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자로 2007년도 개별 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제주시지역 총 주택가격은 3조1954억원으로 지난해 3조1452억원에 비해 502억원(1.59%) 증가했다.

하지만 신축주택 등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주택가격은 평균 0.43%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수준별로는 1000만원~5000만원이 2만429호(41%)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1억원은 34%인 1만6770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억원 이상도 8곳이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제주시 이도2동 소재 김모씨 소유의 2층 주택(대지 1032㎡, 연건평 368㎡)으로 7억9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 싼 주택은 추자면에 있는 주택으로 가격은 79만원에 불과했다.

한편 제주시는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중 개별 통지하고 5월 한달간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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