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학생물화원ㆍ제주시청서 노동자 표창ㆍ다양한 행사 치러져
제117주년 세계노동절과 2007 5.1노동절 기념대회가 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고승화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을 비롯 노조간부와 노동자, 사용자 대표,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 비정규직 권리보호 △21세기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 △건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노사화합 증진과 산업발전, 그리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노동자 가요제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게 된다.
다음은 수상자.
△ 노동부장관상 이승윤(전국관광서비스노련 제주도협의회 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상 김호진(담배인삼노조), 고길성(한전KPS노조) △제주도지사상 홍국남 (전력노조) 외 △제주시장상 박종문 (항운노조) 외 △서귀포시장상 김윤철 (하얏트리젠시) 외 △제주경찰서장상 강태범 (제주시공영버스) 외 △제주상공회의소회장상 고철윤(국제택시) 외 △제주경영자협회장상 고희주(국민건강보험공단) 외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의장상 김소이(제주은행) 외 등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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