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시즌을 맞아 지역내 숙박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이 이뤄지는 숙박시설은 단체관광객을 수용하는 21개소로 △객실.침구 등의 청결여부 △욕실 등의 위생관리 상태 △환기 및 조명 적정여부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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