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 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된다
  • 한경훈
  • 승인 2007.0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관내 개별주택가격이 오는 30일 결정ㆍ공시된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2만6538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0.31% 오른 1조1863억400만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주택가격 분표를 보면 5000만원 미만이 1만4860호로 전체 56%를 차지했고, 이어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6232호), 1억원 이상~3억원 미만(1887호) 등의 순이다.

가장 비싼 주택은 동지역의 경우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9억8900만원, 읍면지역은 안덕면 상천리 소재 주택으로 6억2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가격은 동지역은 강정동 소재 주택으로 95만원, 읍면지역은 표선면 성읍리 소재 주택 61만4000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5월30일까지 한 달간이며, 이 기간 공시 주택가격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위한 전담창구를 세무과에 설치ㆍ운영하며, 읍면동사무소 및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도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