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풍력에너지학회총회 등 모두 19건 유치에 총력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 등과 함께 세계풍력에너지학회총회, 아시아건물관리연맹총회, 국제복합재료학회총회 등 국제회의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에 열리는 세계풍력에너지학회총회(World Wind Energy Conference and Exhibition)인 경우 한국풍력에너지학회의 손충렬 회장이 본 회의에 대한 한국유치 의사가 있다는 정보를 얻어 유치활동에 착수했는데 올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1000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2009년 아시아건물관리연맹총회(Asia Building Management Association Congress)인 경우도 마찬가지로 제주유치를 위해 올해 열리는 일본대회에서 제주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복합재료학회총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osite Materials)인 경우 2011년 총회의 국내 개최지 후보가 제주도로 정해진 상태인데 올 7월 일본 교토 대회에서 2011년 개최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08년 제15회 아시아변리사회 총회를 비롯해 2008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 2012년 세계에너지위원회 총회 등 19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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