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요금부터 내리는 것이 활성화의 우선"
"비싼요금부터 내리는 것이 활성화의 우선"
  • 진기철
  • 승인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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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도심의 권태로운 삶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생하며 어촌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에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관리ㆍ운영할 사무장을 채용키로 하면서 눈길.

사무장이 채용되는 어촌마을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고산어촌마을로 사무장에게는 월 100만원(국비 50%)이 지원되는데 과연 사무장 채용이 어촌관광의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

제주시 관계자는 "전문 사무장 채용으로 지금까지 해양관광 전문가의 자문과 재정지원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영돼 오던 어촌관광 프로그램이 새로운 활력을 띌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음식값 등 비교적 비싼 요금부터 내리는 것이 활성화의 우선"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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