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압류재산 인터넷 첫 공매
도, 압류재산 인터넷 첫 공매
  • 임창준
  • 승인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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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부동산에 대해 인터넷 직접공매를 실시해 체납액 감소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 직접 공매는 공매기간의 단기화 및 체납액 감소 등을 위해 추진되는 시책으로, 부도법인의 장기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실익이 적더라도 체납액 누적 예방을 위해 과감히 잔여재산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시되는 인터넷공매는 우주종합건설 소유의 부동산으로 최종 6회 유찰가격을 새로운 매각예정가격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매는 지난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 입찰신청을 받은 뒤 5월 3일 도청 홈페이지에 입찰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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