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해군ㆍFTA에 묻혀 일반 도정 시책 홍보 잘 안돼"
김 지사 "해군ㆍFTA에 묻혀 일반 도정 시책 홍보 잘 안돼"
  • 임창준
  • 승인 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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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는 23일 열린 실ㆍ국장급 간부회의에서 “최근 한미 FTA협상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문제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 묻혀 도민생활과 직결된 도정 주요시책들이 일반에 제대로 홍보되지 않고 있다”며 일반주요 시책에 대한 대 언론 홍보강화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

김 지사는 "이번주가 4월 마지막 주이기 때문에 모든 도정시책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며 "특히 요즘 한미 FTA와 해군기지 등이 부각되면서 주요 도정시책이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른 주의를 환기.

김 지사는 이어 “41회 서귀포 도민체육대회가 비교적 잘 치러졌다”며 “2개 행정시로 통합된 이후 처음 치러져 분출된 문제점 등을 잘 분석해 발전 방안을 세울 것”도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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