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고, 민원처리 창구 정착
인터넷신문고, 민원처리 창구 정착
  • 한경훈
  • 승인 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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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인터넷신문고’가 민원처리 창구로 정착되고 있다.

서귀포시가 올 1/4분기 인터넷신문고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민원에 대한 자체해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인터넷신문고에 올라 답변처리 된 149건의 민원 중 자체해결은 92.6%로 전년 4/4분기 87.5%에 비해 5.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체육시설, 도서관, 하수관리 업무 등이 지난 1월8일부터 행정시로 이관되면서 각종 민원업무 처리에 대한 자체해결 건수가 많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신문고에 게시되는 민원 중 시일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처리계획을 즉시 답변하는 등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분기 인터넷신문고 접수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원산림분야가 32건(21.5%)로 가장 많고, 이어 산업분야(28건ㆍ18.8%), 도로교통(24건ㆍ16.1%), 행정민원(17건ㆍ11.4%), 가로등(8건ㆍ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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