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중독에방 다중이용업소 위생점검
봄철 식중독에방 다중이용업소 위생점검
  • 진기철
  • 승인 2007.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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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봄철 관광객 증가와 기온 상승 등에 따른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숙박업소 구내음식점 및 집단급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업소 178곳과 집단급식소 128곳, 구내음식점 21곳, 뷔페 13곳 등 340곳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일제 점검이 이뤄진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및 사용여부, 음용수 적합여부 등이다.

또 영업자 및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상태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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