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20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씨(44)가 바다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공모씨(36)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공씨는 "이씨가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바람에 날려 바다에 떨어진 소지품을 건지려다 높은 파도에 휩쓸렸었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공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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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20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씨(44)가 바다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공모씨(36)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공씨는 "이씨가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바람에 날려 바다에 떨어진 소지품을 건지려다 높은 파도에 휩쓸렸었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공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