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을 화장실로 착각, 꾸짖은 종업원 폭행
주방을 화장실로 착각, 꾸짖은 종업원 폭행
  • 진기철
  • 승인 2007.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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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9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주방을 화장실로 착각해 소변을 본다는 싫은 소리를 하는 종업원을 폭행한 최모씨(27)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1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해 주방을 화장실로 착각해 소변을 보던 중 이를 꾸짖는 종업원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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