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 자생단체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실천
서귀포시 영천동 자생단체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실천
  • 한경훈
  • 승인 2007.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영천동 자생단체들이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결의해 실천하고 있다.

영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부녀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는 지난 10일 연석회의를 개최, 앞장서 가로환경을 정비하는 등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그 첫 단계로 동내 38.5km 도로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자생단체별로 책임분담 구역을 지정하고, 지난 17일부터 주요 도로변의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생활개선회와 부녀회 등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자생단체들은 남자 못지않게 동력예초기를 짊어지고 예초작업을 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들 자생단체는 앞으로도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꽃장식, 가로화단 및 계절화 식재, 공한지 꽃길조성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