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총 41개 사업을 선정, 총 1억9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개 단체 8400만원 대비 26개 단체 1억원 각각 증가한 것이다.
선정된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출산장려 확대 1개 사업 337만5000원, 가족문화 조성 7개 사업 2809만3000원, 여성권익증진 5개사업 2252만6000원, 여성의 주도적 사회참여 확대 7개사업 2914만3000원, 여성인력양성 및 양성평등촉진업 4개사업 2566만6000원, 평화의 섬 등 제주비전실현을 위한 1개사업 574만8000원 등 이다.
또 제주여성 인물 재조명 2개 사업 933만8000원, 여성 취약계층 지원 12개사업 5279만9000원,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2개사업 1870만원 등이다.
도는 이 밖에 여성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12개 사업에 53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 단위 사업당 지원규모를 최대 1500만원, 최소 170만으로 해 사업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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