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사업비 2억5천만원 지원
제주감귤클러스터사업단이 농림부 주최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 사업 평가결과 장려에 선정돼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부 주최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은 지역내 산ㆍ학ㆍ연ㆍ관이 공동으로 생산·가공·유통·농촌관광 등 산업간 연계를 통해 지역농업 혁신·농업인 소득 증대 및 새로운 농업발전 모델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농림부는 지난 2005년 클러스터사업을 신청한 68개 사업단 가운데 1차 평가를 거친 2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네트워크구축, 생산기반 정비, 산업화 및 마케팅 등을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단(6억5000만원)이, 우수는 경북한우와 풍기인삼(각 3억5000만원)이, 그리고 장려에는 제주감귤 등 3개 사업단(각 2억5000만원)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감귤클러스터사업단은 사업성과 달성도와 감귤돌연변이 육종, 최첨단 시설을 갖춘 지역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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