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께 제주선적 유자망 어선 909유성호(29t급) 선원 최모씨(35.서울시 강북구)가 선체에서 작업도중 실종, 선장인 이모씨(52)가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제주시 북서쪽 8마일 해상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선미에서 뒷거름 치다 물에 빠졌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조업중인 선박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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