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승객안내표시판 노후
낚시어선 승객안내표시판 노후
  • 김용덕
  • 승인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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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비 추진…구명장비 실태 지도점검 병행

제주도는 주요 항포구에 대한 낚시어선 승객 안내표시판이 노후됨에 따라 이를 조속히 정비함은 물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명장비 관리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낚시어선 및 승객이 안전한 바다낚시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및 구명동의 착용법 홍보리후렛을 제작 배포하고 낚시 어선승객이 쉽게 볼 수 있는 자옷에 비치, 안전운항에 대한 지도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도내 주요 항포구에 대한 낚시어선 안내표지판 설치 현황 및 낚시어선 구명장비 관리실태, 낚시어선 승객명부 작성과 출입항 신고, 정원초과 승선행위, 영업제한구역 운항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승객 안내표지판 10개소가 노후된 것을 제외,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낚시어선은 제주시 97척, 서귀포시 113척으로 총 210척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낚시어선 승객은 제주시 4만8153명, 서귀포시 3만5992명 등 총 8만4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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