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인 지난 14일 거리공연에는 첫 공연 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데다 공군사관학교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사열까지 어우러져 모처럼 중정로 일대가 밤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
서귀포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구상할 때만해도 성공할까하는 불안감이 있었다”며 “그러나 거리공연 행사가 신선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좋은 반응 속에 조금씩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하나둘 중정로 거리를 찾고 있어 성공에 자신감이 든다”고 말하며 환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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