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린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제주여중 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나와 고지연이 한 팀을 이룬 제주여중 개인복식팀은 4강전에서 대구포산여중에게 0-2로 지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제주여중은 이 대회 16강전에서 대전느리울여중과 광주팔레시오여중 혼합팀에게 2-1로 이기면서 8강전에 진출했고, 8강전에서는 울산명덕여중을 2-0으로 이기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고안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