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다음달 4일까지 방문고객 친절응대를 위한 전부서를 대상으로 스마일타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얼굴에 미소를 짓고 인사를 하도록 하기 위한 표정교육시간에 '마농지! 와이키키!'... 등 정감(?)어린 단어가 들려 오면서 눈길.
스마일타임은 용모, 복장체크기법, 안면근육 풀기, 밝은미소와 예쁜표정, 어려운 발음, 음감, 민원인 맞이 인사와 배웅인사 등이 주요 교육내용인데, 제주시는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좋은 인사습관이 생겨나고 있다고 평가.
제주시 관계자는 "스마일타임으로 직원들이 활기있게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고 전문 친절기법을 배우는 사이 표정도 많이 밝아지고 있다"면서 "일부부서에서는 방문고객 친절응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자체스마일타임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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