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식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2일 오는 4ㆍ25재보선과 관련 “4ㆍ25재보선 선거는 다가오는 제17대 대선과 내년 제18대 총선 등 양대선거의 전초전이라고 전제, 전 경찰관은 엄정 중립자세로 선거사범에 대처하라”고 지시.
임 청장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입각해 엄정단속을 실시할 것”을 주문한 뒤 “반드시 공명선거를 실현할 것”을 천명.
임 청장은 특히중요한 선거사범을 검거한 유공자에게는 경감까지 특진시키겠다고 공약하는 등 경찰의 선거사범 단속의지와 강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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