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취업자 3천명 증가
올 1분기 취업자 3천명 증가
  • 김용덕
  • 승인 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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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2005년 3분기 이후 최고

올 1분기 취업자는 28만4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000명 증가했다.

통계청제주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산업별 취업자수의 경우 농림어업은 5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00명 감소했다. 제조업은 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00명 줄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21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000명 늘어났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ㆍ음식숙박업 4000명 증가, 전기ㆍ운수ㆍ금융ㆍ통신업은 4000명 증가,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 및 기타는 2000명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2000명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사무직은 4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00명,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직은 4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의 경우 17만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1000명 증가한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11만명으로 9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주는 8만7000명으로 8000명 ,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3000명으로 1000명 각각 줄었다.

한편 올 1분기 실업자는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명 증가, 2.5%의 실업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0.2%P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실업률은 2005년 3분기 2.7%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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