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지난 2월 24%에서 3월 50%, 현재 70%선을 돌파했다”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소급 적용 기간 안에 모든 대상 업소가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 같다”고 전망.
도내 대상 다중이용업소는 모두 1597군데로, 다음 달 말까지 추가 비상구 확보 및 방화문 설치.실내장식물 방염처리.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상당수 업소가 비용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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