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참여, 5월말까지 가동
제주도는 9일 한미FTA 대응 전략 마련을 도정 최대의 현안으로 설정하고,FTA에 대응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기획단을 운영하깅로 했다. 한미FTA 대응 산업경쟁력 강화 특별기획단은 오는 5월말까지 운영되며,통상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교수,발전연구원,산업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특별기획단은 FTA협상이 1차 산업을 비롯해 지역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중앙정부가 내놓은 FTA협상 후속조치에 대비한 대응논리및 중앙절충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FTA로 인해 침체된 도민들에 가시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고,FTA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지역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과 FTA시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특별기획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기획팀,감귤팀,농축산팀,해양수산팀,제조업.투자팀, 관광.서비스팀 등 분과별 기획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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