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짓 한 30대 영장
몹쓸 짓 한 30대 영장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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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0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자신의 차로 유인, 인근 야산으로 차를 몰고 간 뒤 몹쓸 짓을 한 임모씨(37)에 대해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강모씨(25.여)와 술을 마시던 중 강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제주교도소 야산에서 반항하는 강씨를 폭행한 뒤 몹쓸 짓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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