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첫 거리공연에는 평소 썰렁하던 중정로 일대가 모처럼 시민들로 북적여 주변 상가들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경우 침체된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시민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 “상권 침체가 비단 중정로 상가만의 문제가 아닌데 주변에서 거리공연을 정기적으로 여는 것은 큰 혜택”이라며 “주변 상가들도 이 같은 점을 잘 인식해 자구노력 등 상가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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