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재활용품 수집상 실태조사
'기업형' 재활용품 수집상 실태조사
  • 진기철
  • 승인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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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해 판매하는 미신고대상 재활용품 수집상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재활용품 수집상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및 자율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자원회수의 중요성 및 생계형 임을 감안, 재활용품 수집상에 대해 허가 및 신고 등의 절차를 폐지했으나 최근 악취 및 주거환경 훼손 등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것.

조사 대상은 사업자등록을 하고 차량, 중장비 등을 보유해 종이나 고철, 합성수지류 등을 수집.운반.판매하는 기업형 수집상이다.

조사는 수집상 인적사항을 비롯해 수집대상 폐기물 종류, 재활용품 수집장소, 사업형태 등 재활용품 수집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내 재활용품 수집상은 50여곳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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