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중견작가 7인전
서양화 중견작가 7인전
  • 오경희
  • 승인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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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

친분있는 7명의 중견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양화를 선보인다. 오는 6~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서양화 중견작가 7인전은 총 1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제주작가인 김재호씨의 작품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 ‘愛(애)’를 선보이는 권영호씨는 마산 문화예술상 등 많은 문화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미협, 목우회,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중이다.

지난 1월 첫 개인전을 연 김재호씨는 제주 작가답게 ‘정담’을 선보인다. 김재호씨 작품은 제주에서 볼수 있는 초가집, 돌담 등을 담아 낯익은 시골길을 자아내고 있다.

‘설산이 보이는 해변’의 작품을 내걸은 서울 작가 송진세씨는 현재 한국미협, 묵무회 등으로 활동 하고 있다. ‘빛이 있는 自然’작품의 주인공은 홍대 미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한 신현국씨이다.

신 작가는 25회의 개인전을 열고 세계미술작품공모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이태길씨는 ‘축제-새날을 위하여’라는 작품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ㆍ신작전회 고문, 종로미술인협회 회장으로 활중이다.

‘아모르 E’작품을 선보인 최예태씨는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회화과 교수이다. 정차석씨는 ‘희망’ 작품을 전시한다. 현재 남양주미협, 예총 감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초대일시는 4월6일 오후 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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