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각 실.국은 매주 일정한 날을 정해 도정 홍보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 지난 1일 문화관광스포츠국은 칠머리당굿 송별제, 제주민속문화의 해 홍보 사항 등 주민들이 알아할 중요한 홍보자료 등 6가지가 있었으나 자료만 공보실에 던져둔 채 간부는 물론 직원들조차 보도진에게 브리핑하는 사람이 없어.
3일의 국제자유도시추진국 브리핑에도 관광테마개발사업 등 도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도 고위 간부는커녕 일반담당도 안보인 채 형식적인 브리핑자료만 던져놓고 가기도.
이 때문에 도청 주변에선 “도지사가 공판으로 어려운 지경에 이르니 행정(통치)누수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기회주의적인 간부 공무원들에게 곱지않는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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