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학교체육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활용,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 과외체육활동'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키로 하면서 눈길.
'청소년 과외체육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가족단위의 각종 운동 및 놀이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물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에는 오라초등학교에서 운영.
제주시 관계자는 "참가자 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참여 학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간의 사랑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운동의 날'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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