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6도로서 유조차량 뒤집혀
5ㆍ16도로서 유조차량 뒤집혀
  • 진기철
  • 승인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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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22분께 서귀포시 법호촌 북쪽 1km 지점 5.16도로에서 김모씨(42)가 몰던 유조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적재된 경유 1만1000ℓ 가운데 3000ℓ가 도로에 누출,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가 흡착포 등을 이용해 긴급 방재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운전자 김씨는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경찰은 제주시에서 서귀포방면으로 향하던 운전자 김씨가 속도를 늦추지 못한 상황에서 굽잇길을 돌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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