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3000명 늘어…동호인부 가장 많아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도민체육대회 참가신청 결과52종목에 모두 1만396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제40회 대회때보다 3003명이 증가한 수치다.
일반부 경기인 경우 제주시선수단이 26개 종목에 996명, 서귀포 선수단 26개 종목에 873명 등 모두 1869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일반부 자유 참가종목에는 396명, 제외도민회 3개 종목 63명의 선수단이 참가신청했다.
이로써 일반부 경기에는 모두 2328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도민체전에 참가키로 했다.
고등부 경기에서는 남녕고가 9개 종목에 10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등 모두 28개 선수단에서 669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역교육청 대항 초·중학부 경기에는 초등부가 810명, 중학부가 79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호인부는 31개 종목에 9289명이 참가신청했고, 장애인부는 3개 종목에 7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참가신청이 마무리되면서 신청서 열람은 4일까지 가능하고, 9일 오후 3시에는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대표자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진추첨은 물론 세부 경기일정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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