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초등학교 버시 지원
시골 초등학교 버시 지원
  • 임창준
  • 승인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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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현장학습 때…학부모 부담 줄여
제주도내 읍·면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의 현장학습 시 대형버스가 지원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과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대익)은 2일 제주도내 읍·면지역내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현장학습 등 교외 교육활동 시 학생들이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대형버스를 지난 2월에 각각 1대씩 구입,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형버스는 45인승(1대당 7,700여만원)으로 학기 단위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올해 1학기에는 제주도내 읍·면지역의 56개교(제주시 37개교, 서귀포시 19개교)에 118일(제주시 50일, 서귀포시 68일) 동안 현장학습 등 교외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대형버스의 지원으로 이제까지 소규모학교에서 현장학습 시 학생들이 부담했던 버스임대료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관광시즌에 따른 버스임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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