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3월까지 125건, 1147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 해 전체 공공부문 공사(397건.2013억원)의 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조기 발주된 공공부문 공사 중 50억 이상의 대형공사는 △하천재해예방사업 209억원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92억원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168억원 △동지역 라수관거정비공사 151억원 △음나물내정비사업 102억원 △배수개선사업 92억원 등이다.
제주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중 84%(371건 1694억원)를 상반기내에 조기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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