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동원교육학원 김영호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 김태환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심규호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할 것이며, 통하면 오래 지속될 수 있다”(窮卽變 變卽通 通卽久)는 주역을 인용하면서 사회가 원하는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새롭게 나아갈 것을 강조하였다.
신임 심 학장은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 원장을 역임하였고, 1999년 한국계간수필문학회에 등단, 현재 한국수필문학회, 제주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30년근속 : 강경보, 강부전
20년근속 : 김두원, 고병련, 김보영
10년근속 : 임태준, 김창영, 김대영, 윤병선, 박용이, 오성렬, 이기환
홍용진, 김계완, 신종하, 양창배, 박우철, 김대준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